이전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도 공동창업 및 동업정보와 관련된 포털 및 관련 사이트들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 보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본 글에서 언급하는 사이트들과 본 블로거와는 아무 관련이 없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한 의도는 절대 없다는 점과, 실제로 본 블로거는 이러한 사이트에 가입조차 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포트레이더
전형적인 공동창업 및 동업정보 사이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중개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아이템을 등록하는 테마가 있고, 투자자를 위한 동업 아이템 찾기 테마로 크게 나뉘어 놓았습니다. 보너스로 프렌차이즈 정보란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 같은데, 대충 훑어보니 이 곳은 별로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곳도 해당 사이트만의 강점은 있습니다. 일단 아이템 찾기 테마를 통하여 아이템 정보를 보다보면 대분류로 여러가지 업종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나열된 대분류를 클릭하고 들어가보면, 항목들을 더욱 세분화 시켜놓았습니다. 예를들어, 부동산 금융 임대업 파트로 들어가보면 그 안에서도 할부금융, 임대, 부동산 관리 등으로 비교적 다양한 업종들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오락 문화 여행 파트로 들어가보면 엔터테인먼트, 공연, 여행, 해외 카지노에 이르기까지 보다 세분화된 업종들을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인포트레이더 사이트는 세분화된 업종으로 접근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사이트로 보입니다. 특히 타 사이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해외 투자처와 폭넓은 사업장을 소화하고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니 두루 활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비즈트레이더
회사이름과 대표자 이름만 다르고 모든 내용이 위에서 언급한 인포트레이더와 똑같습니다. 아이템에 등록된 프로젝트들도 대부분 동일한 것으로 보니 같은 사업내용을 가지고 웹사이트만 뿌려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만약 본 블로거의 추측이 맞다면 사이트 운영비용만 더 생기고 사업의 집중도도 분산되어 별다른 잇점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왜 이렇게 해 놓았는지 모르겠네요.
* 마이사업
앞서 언급했던 인포트레이더와 비즈트레이더 보다 조금 더 폭넓게 사업대상을 가져가려는 사이트로 보여지며, 엔젤투자와 M&A 등으로 사업형태를 확장해서 가져가려고 하나 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이 회사의 대표자와 비즈트레이더의 대표자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보니 아랫쪽에 조그맣게 비즈트레이더로 링크되어 있는 배너도 보이네요.
참으로 신기하네요. 사이트 한 곳을 좀 더 대형화시켜서 막강한 브랜드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훨씬 더 좋아보일 것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일텐데, 그런 생각과 다른 길을 선택하신 이쪽 사장님의 전략이 몹시 궁금해집니다.
* 이상으로 공동투자창업과 동업과 관련한 많은 사이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본 블로거가 한창 이쪽 분야에 관심을 가졌을 때에는 오프라인 상의 지인들을 통하거나, 관련 카페 등을 거쳐서 투자처를 확보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관련 사이트들, 그것도 괜찮아 보이는 사이트들이 제법 많이 생긴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공동투자나 동업을 하게 되면 대부분 많은 분쟁이 일어나서 성공적인 결말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례들이 그렇게 귀결되지는 않습니다. 연재글의 초반부에서 다루었던 내용들, 즉 얼마만큼 사전에 안전장치와 관련한 협의가 잘 되었느냐, 그리고 계약서 상에 필요한 내용들을 충실히 반영하여 되도록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며 놓았느냐에 따라 불필요한 분쟁의 가능성을 최대한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방법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지금까지의 연재글들을 통하여 투자처나 동업처를 개척해 나가는 경로까지 알게 되었으니 이제 진정으로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몇 군데를 시험삼아 둘러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공동투자나 엔젤투자는 생각보다 큰 자금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프리터족들이 투자라는 분야로 손쉽게 출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충분히 해 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간접경험을 통하여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배워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수도 있는 훌륭한 경험의 무대가 될 것으로 감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우리 프리터족들 뿐만 아니라, 퇴직 후 자영업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나, 현재 사회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다른 일을 한번 해보고 싶으신 모든 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일지도 모르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유용한 정보들을 두루 활용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웹사이트 운영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분이라면 본인 스스로가 이런 사이트들의 장점만을 뽑아와서 직접 중개사업에 착수하시는 것도 굉장히 괜찮은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되니, 여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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